[단독]박재범 작가 '김과장', 내년으로 편성 밀려

    [단독]박재범 작가 '김과장', 내년으로 편성 밀려

    [일간스포츠] 입력 2016.09.05 09:34 수정 2016.09.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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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과장'의 편성이 내년으로 밀렸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당초 KBS 2TV 올해 마지막 수목극으로 예정된 '김과장'이 내년으로 편성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김과장'은 '굿 닥터'를 쓴 박재범 작가의 차기작으로 주목 받았다. 상사와 후배들에게 치이고 죽어라 일을 하지만 회사의 하수인에 불과한 처지에 회의감과 패배감을 동시에 느끼는 김과장이 약자의 편에 서서 인간을 위한 원칙과 상식의 중요성을 위해 싸워가는 내용.

    '김과장'을 대체할 작품으로는 지난 7월 KBS 미니시리즈 경력작가 대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마이 페어 레이디'로 결정됐다. '마이 페어 레이디'는 아동치매에 걸린 여덟 살 딸과 기억을 잃어가는 딸을 보살피며 삶의 가치를 깨달아가는 아빠의 이야기다.

    9월 중순 첫방송되는 '공항 가는 길'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