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관계 다룬 '그여자 정희'

    애정관계 다룬 '그여자 정희'

    [일간스포츠] 입력 2005.05.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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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는 오는 6월 말 새로 방영되는 아침극에 남녀 간의 애정사를 다룰 예정이다. 남녀의 애정관계에 출생 비밀을 결합시킨 <그 여자 정희>(가제.극본 김진숙, 연출 이형선)이 그 것.

    남편이 죽고 혼자 자식을 키우기 어려웠던 한 여인이 아들을 버리고 새 삶을 찾는다. 재혼해 별 문제 없이 살아가던 이 여인에게 갑자기 딸의 애인이란 모습으로 나타난 아들. 딸의 애정사를 중심으로 이 모자가 갈등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그리게 된다. 또 나은 정과 기른 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어머니의 모습도 표현할 예정이다.

    기획을 맡은 정인 책임프로듀서는 "아침드라마의 주요 소구 대상인 주부들이 드라마의 전문가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드라마를 자세히 본다. 이에 극의 완성도를 높여 짜임새있는 드라마를 만드는데 주력할 생각이다. 자칫 소재가 무겁고 칙칙할 수 있어 최대한 밝게 그리려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