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타엑스(주헌·셔누·기현·형원·민혁·원호·아이엠)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몬스타엑스 기현·원호·형원은 전날 오후 11시경 부산서 서울로 올라오던 중 톨게이트에서 접촉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경미한 접촉 사고였다. 멤버들이 놀라긴 했지만 다행히 부상은 없었다"며 "경미한 접촉사고라도 후유증이 있을 수 있으니 통증을 호소하면 곧바로 병원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큰 부상은 아니기에 멤버들 모두 이날 제주도에서 열리는 Mnet '엠 카운트다운 인 제주' 무대를 위해 다같이 제주도로 떠났다. 스케줄을 마친 후 상황이 몸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정밀검사를 받는다.
몬스타엑스는 이달 초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2. 길티'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파이터'로 활동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