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보영, 드라마 '귓속말' 3년만에 컴백

    [단독]이보영, 드라마 '귓속말' 3년만에 컴백

    [일간스포츠] 입력 2016.12.09 10:25 수정 2016.12.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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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보영이 3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9일 일간스포츠에 "이보영이 2017년 3월 방송 예정인 SBS 월화극 '귓속말'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귓속말'은 당초 '진격'으로 알려진 작품. 복수 시리즈를 써 온 박경수 작가의 신작으로 이미 드라마 시장에서는 기대치가 상당히 높다.

    이보영은 극중 서울 종로경찰서 형사과 계장 신영주를 연기한다. 월급의 절반을 집안의 빚 갚는데 쓰느라 변변한 옷 하나 없지만 흰 셔츠에 바지만 입어도 핏이 사는 외모를 가졌다. 하루의 절반을 잡범들과 보내느라 직설적이고 거친 말투를 사용하지만 연인 앞에선 얼굴이 붉어지는 소녀다. 이로써 2014년 '신의 선물-14일' 이후 3년만에 드라마 복귀다. '귓속말'을 끝낸 후 내년 하반기 방송될 tvN '마더'까지 내달릴 예정.

    '귓속말'은 국내 최대의 로펌 태백을 무대로 남녀주인공이 돈과 권력의 거대한 패륜을 파헤치는 서스펜스 멜로물. 내년 1월 부터 촬영을 시작해야해 이달 내 캐스팅을 마친다. '추적자'(12) '황금의 제국'(13) '펀치'(15)를 쓴 박경수 작가가 집필하며 이명우 PD가 연출한다.

    방송 중인 '낭만닥터 김사부' 후속작인 '피고인' 다음 작품으로 내년 3월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