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IS] 딘딘의 예능감은 '흥미딘딘'…물 오른 입담에 랩 실력 더했다

    [피플IS] 딘딘의 예능감은 '흥미딘딘'…물 오른 입담에 랩 실력 더했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7.01.1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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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딘딘의 래퍼 인생이 활짝 피었다. 입담으로 시작해서 입담으로 끝났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래퍼 비와이, 지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로제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앞세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은 '괴물은 모두가 알아보는 법' 특집으로 꾸며졌다. 딘딘은 '예능 괴물'이라 불릴 정도로 화려한 입담을 뽐내더니 이내 실력파 힙합 뮤지션다운 뛰어난 랩 실력으로 반전 매력도 선보였다.

    방송 초반 딘딘은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멤버의 팬이라고 말하더니 이내 최근 트와이스에 '입덕'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자신의 주특기 지드래곤 모창으로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활약을 이어갔다. 연말 시상식 직후 지드래곤과 실제로 만날 뻔했던 일화를 공개하는가하면 지드래곤 특유의 고개 각도와 창법을 흡사하게따라해 개인기까지 터졌다. 예능인 활약을 펼친 딘딘은 프리스타일 랩도 선보이며, 실력파 래퍼로서의 면모도 과시했다.

    딘딘의 미담도 공개됐다. 식당에서 만난 팬에게 사인과 사진 촬영은 물론 밥값까지 계산했다는 한 시청자의 제보에 딘딘은 "저는 제가 잘났다고 생각 안한다. 그래서 관심 가져주면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딘딘은 쾌활한 모습으로 솔직한 멘트를 쏟아냈더니 1월 현재 고정프로그램만 무려 다섯개다. JTBC '힙합의 민족2' tvN '편의점을 털어라' '동네의 사생활' MBC 드라마넷 '취향저격 뷰티플러스2' 스카이드라마 '주크버스' 등 음악예능부터 인문교양프로그램까지 다채롭다.

    최근엔 MBC '무한도전' 힙합X역사 콜라보 '위대한 유산' 특집을 통해 '독도리'를 내고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그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치솟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