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상윤, '귓속말' 男주인공 ”이보영과 재회”

    [단독]이상윤, '귓속말' 男주인공 ”이보영과 재회”

    [일간스포츠] 입력 2017.01.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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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상윤(36)이 박경수 작가의 신작 남자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9일 일간스포츠에 "이상윤이 SBS 새 월화극 '귓속말' 주인공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상윤은 극중 서울지방법원 판사 이동준을 연기한다. 졸업과 동시에 사법고시를 패스한 뛰어난 두뇌와 약자의 말에 귀 기울이는 뜨거운 심장을 지닌 인물. 트레이닝복과 법복 모두 잘 어울리는 수려한 외모도 지녔다. 세상의 모든 낙하선을 거부하고 오롯이 맨 손으로 암벽을 올라 아버지에게 정상에 서는 모습을 보여주고픈 인물이다.

    이상윤은 지난해 KBS 2TV '공항가는 길' 이후 6개월만의 복귀. 선굵은 박경수 작가의 작품은 첫 출연이다. 특히 2013년 방송된 주말극 '내 딸 서영이'서 호흡을 맞춘 이보영과 4년만에 재회. 당시 최고시청률 47%에 육박했던 만큼 이번에도 시너지를 기대해 볼만하다.

    '귓속말'은 당초 '진격'으로 알려진 작품. 복수 시리즈를 써 온 박경수 작가의 신작으로 국내 최대의 로펌 태백을 무대로 남녀주인공이 돈과 권력의 거대한 패륜을 파헤치는 서스펜스 멜로물.

    다음주 첫방송되는 '피고인' 후속으로 3월 말 전파를 탄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