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비주얼 테러 설빔 런웨이…차태현 반전 섹시룩 강렬

    '1박2일' 비주얼 테러 설빔 런웨이…차태현 반전 섹시룩 강렬

    [일간스포츠] 입력 2017.01.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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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주얼 테러 설빔 런웨이가 펼쳐졌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는 설을 맞아 설빔 런웨이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각자 파트너를 정해 본격적인 피팅 준비에 들어갔다. 메이크업실로 이동한 멤버들은 직접 파트너의 화장을 소화했다. 분장 인생 22년차 김준호는 아주 능숙한 손길로 차태현을 터치했다. 

    김종민은 데프콘의 넓은 도화지에 거침없는 손길로 웃음을 안겼고 비주얼 담당 막내 팀은 비주얼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헤어에 의상까지 모두 갖춘 멤버들은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냈다. 김종민은 만화 캐릭터 레이로 변신했다. 음악, 의상, 표정 다 따로 놀았다. 오로지 덕후 데프콘만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데프콘은 바야바로 변신했다. 하체가 부실해 미끄러지며 웃음을 전해줬다. 보면 볼수록 소름 돋는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정준영은 러블리한 닭으로 등장했다. 조류 독감 없는 활기찬 새해가 되길 바라는 디자이너 윤시윤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멤버들 모두 입을 모아 "너무 예쁘다"고 부러워했다. 윤시윤은 천둥의 신 토르로 멋있게 모습을 드러냈다. 

    차태현은 시력이 퇴화된 도깨비로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바다를 머금은 블루 벨벳에 볼 수 없는 한을 담은 뒤태 노출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반전 섹시 의상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김준호는 토끼와 닭의 만남 '토닭토닭'으로 분했다. 인간의 욕심으로 낳은 기묘한 생명체로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