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K팝스타6' 11세의 반란…보이프렌드가 보여준 실력

    [리뷰IS] 'K팝스타6' 11세의 반란…보이프렌드가 보여준 실력

    [일간스포츠] 입력 2017.02.0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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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세 동갑내기가 뭉친 보이프렌드(박현진, 김종섭)이 톱10 진출을 확정했다. 흠 잡을 곳 없는 무대였다. 심사위원 3인은 만족스러움에 웃음을 참지 못했고 보이프렌드는 무대를 진정으로 즐기고 있었다. 한별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줘 2위로 재대결에 진출, 11세의 반란이 뜨겁다. 

    5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는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3사(YG, JYP, 안테나)에 각각 캐스팅이 된 참가자들이 트레이닝을 받은 후 생방송 진출 직행 자리를 두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처음으로 무대에 등장한 주인공은 YG 샤넌, JYP 보이프렌드, 안테나 이가영이었다. 이가영은 불안정한 음정 때문에 혹평 세례를 받았다. 

    반면 보이프렌드는 지코의 '보이즈 앤 걸스'를 선택해 11세만의 풋풋한 매력으로 가득 채웠다. 누가봐도 11살이었고 11살다운 무대였다. 하지만 그 속엔 김종섭 특유의 에너지와 김종섭의 프로패셔널함이 만나 유연한 무대를 완성했다.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모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K팝스타6'를 통해 처음 만난 박현진과 김종섭은 회를 거듭할수록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노래와 춤을 사랑하는 소년들이 보여주는 무대는 그들이 얼마나 무대를 사랑하는지를 엿볼 수 있다. 보는 이들에게까지 흥겨움을 고스란히 선사하고 있다. 

    스타성을 제대로 발휘 중인 11세 동갑내기 보이프렌드. 여기에 한별까지 가세하며 11세 반란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밝은 미래의 'K팝'을 그려나가고 있는 이들의 활약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심사위원들의 혹평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던 이서진이 선곡에 성공, 자신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풀어내며 두 번째로 생방송 진출을 확정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