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우결' 최민용♥장도연, 19금 오가는 도발커플

    [리뷰IS] '우결' 최민용♥장도연, 19금 오가는 도발커플

    [일간스포츠] 입력 2017.04.15 18:08 수정 2017.04.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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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도연은 도발적인 여자였다. 그런데 그 모습이 사랑스럽게 다가왔다. 솔직해서 더 예뻤다. 최민용은 생각하지 못한 아내의 도발 발언에 차를 뿜어냈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최민용과 장도연이 국화도에서 달달한 밤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만화영화를 좋아한다는 장도연을 위해 최민용은 아날로그 영사기를 준비했다. "어렸을 때 봤던 걸 볼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다"고 애정을 표했다. 이후 LP판으로 비틀즈 노래를 감상했다. 두 사람은 그렇게 힐링했다. 

    꾸지뽕차를 마시면서 하루를 정리했다. 장도연은 "이거 마시고 취침시간이죠? 부부인데 평생 같이 안 자려고 하셨어요?"라면서 최민용을 도발했다. 당황한 최민용은 차를 뿜었다. 순식간에 고개를 숙여 웃음을 안겼다. 

    은밀하게 손터치를 한 장도연. 화들짝 놀란 최민용은 2차로 차를 뿜어냈다. 그리곤 "내가 잠자리를 거부하는 것 같아요?"라고 되물었다. 장도연은 "그런 것 같다"면서 "자존심 상한다"고 맞섰다. 

    겨우 진정한 최민용과 장도연. 장도연은 남편을 위해 준비한 것이 있다면서 이어캔들을 건넸다. 하지만 새로운 것이 무서웠던 남편은 장도연에게 먼저 해볼 것을 권했다. 귀에서 연기가 나자 공포에 질린 두 사람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귀이개로 귀를 파달라고 한 최민용은 평온한 표정으로 아내의 무릎에 누웠다. 두 사람은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었다. 마스크팩도 함께했다. 장도연은 자기 직전까지 "어머니들이 아기 울음소리 듣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것만 아시라고요"라고 끝내 미련을 못 버려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장도연은 처음 만난 최민용의 얼굴을 떠올리며 직접 수 놓은 손수건을 선물해 최민용을 감동케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