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챔프전, ”창단 첫 통합우승” vs ”정신력과 집중력 낫다”

    프로농구 챔프전, ”창단 첫 통합우승” vs ”정신력과 집중력 낫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7.04.20 12:01 수정 2017.04.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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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경 기자

    김진경 기자


    "창단 처음으로 통합우승을 노리겠다." (김승기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
    "정신력과 집중력은 우리가 낫다. 꼭 우승하겠다." (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사령탑간의 양보없는 설전의 벌어졌다. 김승기 인삼공사 감독과 이상민 삼성 감독은 20일 서울 KBL센터에서 열린 2016~2017시즌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김 감독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그는 "삼성은 고양 오리온과 5차전까지 가는 게임을 했기 때문에 우리가 통합우승을 할 수 있는 발판을 확실히 만든 것 같다. 우리는 오래 쉬었기 때문에 통합우승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이 감독은 "6강 플레이오프부터 5차전까지 가는 경기를 치렀다. 우리가 계속 5차전을 치르면서 초반에 보여줬던 경기력과 팀웍이 중요하다. 챔피언전은 정신력 집중력이 우리가 낫기에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인삼공사와 삼성의 챔프전 첫 경기는 2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다.

    피주영 기자
    사진=김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