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 사진으로 협박’ 여대생 노린 불법대출 자살로 이어져

    ‘나체 사진으로 협박’ 여대생 노린 불법대출 자살로 이어져

    [일간스포츠] 입력 2017.04.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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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중국에서 여대생의 나체사진을 담보로한 불법 대출이 알려져 충격을 준 가운데 해당 사건의 해당 사건의 피해 사례가 늘어나며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

    최근 중국의 푸젠성의 여대생 딸을 둔 아버지는 딸의 상반신 나체 사진과 함께 빚 독촉 연락을 받았다.

    이에 부부가 딸에게 상황을 물었으나 딸은 스스로 갚겠다고 고집을 부린뒤 얼마 지나지 않아 상환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한다.

    자살한 여성은 담보로 신분증을 든채 나체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면 이를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신종 인터넷 대출로 대출을 상환치 못했을 경우에 해당 사진이나 영상을 주변인에게 퍼뜨려 상환을 압박한다.

    해당 사례가 보도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동정론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비판론이 줄을 이었으며 "무료로 이들의 사진을 받을 수 있는곳은 어디인가" "가장 예쁜 사람은 누구인가"등의 의견을 남기는 네티즌을 질타하는 글이 올라오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