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회 백상]서현진 ”차기작? 아직은 좀더 쉬고 싶어요”(인터뷰)

    [53회 백상]서현진 ”차기작? 아직은 좀더 쉬고 싶어요”(인터뷰)

    [일간스포츠] 입력 2017.05.04 10:27 수정 2017.05.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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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서현진이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누가 수상해도 큰 이견이 없었던, 그만큼 너무나도 쟁쟁했던 후보들을 제치고 트로피를 품에 안았던 것.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서현진은 tvN '또 오해영'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수상 직후 무대를 내려오던 그는 "이게 정말 맞는 건가"라면서 너무 감격스러워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식구들과 따뜻하게 포옹을 나누며 기쁨을 만끽한 서현진은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다른 분이 받을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수상 소감을 말하면서 부모님의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답했다. 

     

    수상한 후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은 누구였느냐는 물음에 '시청자'를 꼽은 서현진. "시청자분들이 생각났다. 1년 동안 많은 드라마가 있었는데 '또 오해영'을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차기작 계획에 대해선 "SBS '낭만닥터 김사부' 유인식 감독님이 연출상을 타셔서 같이 술 한 잔 할 예정이다.(웃음) 내년 백상엔 시상을 하러 오겠다"면서 "아직은 노는 게 좋다. 그래서 좀 더 쉬고 싶다"고 환하게 웃었다. 


    일간스포츠 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