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안병훈, AT&T 첫날 공동 14위…제임스 한 선두

    [PGA]안병훈, AT&T 첫날 공동 14위…제임스 한 선두

    [뉴시스] 입력 2017.05.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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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안병훈(26·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첫날 무난한 출발을 했다.

    안병훈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TPC포시즌스리조트(파70·7166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36)과 리키 반스(미국)가 나란히 6언더파 64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가운데 안병훈은 1위에 4타 뒤진 공동 14위로 출발했다.

    이달 초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오르며 이번 시즌 두 번째 '톱10'에 올랐던 안병훈은 상승세를 이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강성훈(30)이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공동 27위에 올라 무난하게 첫 날 경기를 마쳤다.

    강성훈은 올 시즌 지난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시우(22·CJ대한통운)에 이어 한국 선수 중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상금을 획득 중이다.

    개인전으로 진행된 최근 4개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준우승 포함 상위 11위 이내 드는 등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월요 예선을 통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 양용은(45·KB금융그룹)은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를 7개나 범하며 4오버파 공동 111위로 부진했다.

    PGA 투어 2승을 기록 중인 제임스 한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으며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16개 대회에 출전에 '톱10'에 한 차례 올랐을 뿐 대체로 부진했던 그는 시즌 최고 성적을 노린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로 공동 7위를, 랭킹 4위로 떨어진 제이슨 데이(호주)는 공동 14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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