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채연, SBS '다시 만난 세계' 주인공 아역

    [단독]정채연, SBS '다시 만난 세계' 주인공 아역

    [일간스포츠] 입력 2017.06.0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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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아 정채연이 지상파 드라마 주인공의 아역으로 나온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정채연이 SBS 새 수목극 '다시 만난 세계' 여주인공의 과거 시절을 연기한다. 진작에 감독 미팅을 마쳤다"고 밝혔다.

    정채연이 연기할 역할은 정확히 말해 아역보다는 청소년역에 가깝다. 성인 연기는 이연희가 주인공이다. 밝고 해맑고 무식하고 장난꾸러기 말괄량이, 경쾌하고 사교적이고 활동적이며 보이시한 소녀 엄현수로 변신한다. 어릴 적 자신이 몰래 준비한 장난으로 인해 친구가 사고를 당하고 이후로는 절대 농담도 안하고 장난도 치지 않는다.

    정채연은 지난해 tvN '혼술남녀'로 첫 연기를 선보였다. 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우려를 말끔히 날렸고 이후에도 웹드라마를 포함해 다양한 작품으로부터 섭외 대상자로 꼽혔다. 이로써 주인공의 아역으로 지상파 드라마 첫 신고식을 치른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여덟 살 청년과 동갑(같은 해 태어난)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3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러브 스토리다. 판타지 로맨스 장르로 무더운 여름 청량감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등을 만든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가 다시 한 번 뭉친다.

    현재 방송 중인 '수상한 파트너' 다음 편성으로 7월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