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하백' 위해 데뷔 후 첫 단발..애착 크다”

    신세경 ”'하백' 위해 데뷔 후 첫 단발..애착 크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7.06.0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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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새 월화극 ‘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의 캐릭터 스틸이 최초 공개됐다. 
     
    8일 '하백의 신부 2017' 측은 윤소아 역 신세경이 데뷔 후 처음 긴 머리를 단발로 싹둑 자른 모습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세경은 질끈 묶은 꽁지머리만으로 시선을 끈다. 신세경은 윤소아를 위해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것은 물론 김병수 감독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하백의 신부 2017’에 한층 더 몰입 중이라는 후문이다. 
     
    이에 신세경은 “소아는 속은 누구보다 무르고 여리지만 도톰한 껍질을 두르고 있는 캐릭터라 더욱 애착이 간다”며 “’하백의 신부 2017’을 위해 긴 생머리도 단발로 자르고 직접 운전도 해봤다. 아마 지금껏 보지 못한 저의 색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덧붙여 “특히 드라마가 판타지 장르다 보니 상상력이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라 생각한다. 연기를 하면서도 끊임없이 소아가 처한 상황을 상상해보고, 거기서 캐릭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아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는 등 나만의 방식으로 시각화하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다”고 말해 ‘하백의 신부 2017’을 통해 ‘맞춤옷 캐릭터’를 선보일 그의 변신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아가 자신의 삶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섬세하게 귀를 기울일 줄 알았으면 좋겠다. 밤송이 같던 소아가 하백을 만나 말랑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는 말로 두 사람의 운명적인 로맨스에 대한 관심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남주혁(하백)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신세경(윤소아 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다. 오는 7월 3일 첫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