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ARD, 9월 영국 등 유럽 5개국 투어 연다…데뷔 전 '잭팟'

    [단독] KARD, 9월 영국 등 유럽 5개국 투어 연다…데뷔 전 '잭팟'

    [일간스포츠] 입력 2017.06.29 11:00 수정 2017.06.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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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중순 데뷔를 앞둔 혼성그룹 카드(KARD)가 유럽 5개국 투어에 나선다.

    29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카드가 9월부터 영국·스페인 등 유럽 5개국 투어에 돌입한다. 아직 정식 데뷔하지 않은 그룹으로서 이례적인 행보다.

    카드는 작사·작곡·안무 창작이 가능한 비엠·제이셉·전소민·전지우로 구성된 혼성그룹이다. 지난해 12월부터 3단계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오나나'·'돈리콜'·'루머'를 발표했다.

    별다른 활동없이 진행된 프로젝트였지만, 세 곡 모두 대중과 평단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입소문이 퍼졌다. 그 결과 데뷔 전부터 해외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최근엔 캐나다 벤쿠버를 시작으로 한 북미 5개국 투어와 멕시코·브라질 등 남미 6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8월엔 일본 섬머소닉 페스티벌에도 초청됐다.

    또한 지난 2월 발매한 '돈 리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2300만뷰를 돌파하며 신인이라고 믿기 힘든 수치를 찍었다. '돈 리콜' 이외 두 곡도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고, '루머'는 13개국 아이튠즈 K팝차트 1위의 기염을 토했다.

    카드가 해외에서 열풍을 이끄는 이유에 대해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장르를 꼽는다. DSP미디어 측 관계자는 "EDM을 기반으로 한 장르해 해외에서 높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자메이카에서 탄생한 댄스홀 안무를 접목해 그루브한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해외 투어에 대해 "국내보다 해외에서의 반응이 더 뜨겁다. 국내에서는 신선한 정도"라며 "멤버들 프로듀싱 능력도 뛰어나다. 발전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데뷔 전 발표한 3곡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타이틀곡은 더욱 고퀄리티다.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하며 데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카드는 7월 중순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