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비정상회담' 홍혜걸♥여에스더, 유익+재미 다 잡았다

    [리뷰IS] '비정상회담' 홍혜걸♥여에스더, 유익+재미 다 잡았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7.07.1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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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혜걸·ì—¬ì—ìŠ¤ë” 부부가 톰과 제리 케미는 물론, 유용한 의학 상식들을 대방출하며 재미를 더했다.

    홍혜걸·ì—¬ì—ìŠ¤ë” 부부는 1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ê·¸ 나라의 질병을 걱정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톰과 제리 부부'라는 별명에 걸맞게 두 사람은 방송 내내 티격태격했다. 여에스더는 "의학적인 얘기가 오갈 때만 싸우고 보통 땐 친하다"고 했지만, 홍혜걸이 "25년간 같이 살고, 일과 방송도 같이 하고 있다"는 말에 "다음에는 따로 앉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두 사람은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그 나라 질병을 걱정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부부는 "모험적인 곳으로 여행을 갈 때는 무조건 감염병을 예방하고 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출연진들이 각 나라의 감염병 유행 현황과 피해 사례를 얘기하면, 그것에 알맞은 예방법을 알려주었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조심해야 할 질병'으로는 결핵과 B형 간염을 꼽았다. 홍혜걸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기침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하고, 성 접촉 시 피임기구를 사용해야 한다. 같은 변기를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면도기는 안된다"고 팁을 전수했다.

    면역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여에스더는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는 잘 먹고, 잘 자고야 한다"며 "감기에 걸려 비타민 C를 섭취할 경우 앓는 기간을 줄이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기본적인 면역력 향상에는 비타민 D가 더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후 두 부부와 G들은 질병 위험 국가로의 여행을 금지해야 하는지, 자유에 맡겨야 하는지를 주제로 불꽃 튀는 토론을 진행했다. 나라별로 국가 기관에서 감염병에 잘 대처한 사례와 잘못 대처한 사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홍혜걸은 ëê¹Œì§€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직접 와보니 활발하게 토론도 하고 너무 좋다. 그런데 아내가 너무 많이 얘기해서 정말 미안하다"라고, 여에스더는 "남편만 없었으면 제가 얘기를 더 잘했을 텐데..."라고 말을 흐리며 티격태격해 í­ì†Œë¥¼ 유발했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