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라미란, 드라마 '복수자 소셜클럽' 주인공

    [단독]라미란, 드라마 '복수자 소셜클럽' 주인공

    [일간스포츠] 입력 2017.07.19 11:20 수정 2017.07.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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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고 보는 배우 라미란이 '복수자 소셜클럽'에 출연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9일 일간스포츠에 "라미란이 올 가을 방송되는 tvN '복수자 소셜클럽(이하 복자클럽)' 주인공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라미란은 극중 복자클럽의 맏언니 '홍도'라 불리는 홍도희를 연기한다. 10년 전 남편과 사별하고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생계를 책임지는 두 아이의 엄마. 아픈 남편 병원비와 빚에 허덕이다 젊은 나이에 홀로 됐다. 타고나길 낙천적이고 긍정적이어서 웬만한 일은 씩씩하게 맞서며 화통하게 웃어넘긴다.

    라미란을 올 초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했다. '복자클럽'에 출연한 후 연말 방송되는 '막돼먹은 영애씨'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

    '복자클럽'은 복수를 꿈꾸는 세 아줌마의 이야기다. 부암재래시장에서 생선가게를 하며 원치 않게 거친 삶을 살아 온 홍도와 재벌가의 딸이자 온실 속 화초처럼 살아 온 여자 정혜, 고아로 살아온 미숙. 만날 일이 있을까 싶은 세 명이 각각 다른 이유를 대며 복수를 하기로 작당하는 내용이다.

    2014년 9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년 넘게 매주 한 회씩 연재된 작품이다. 포털사이트 온라인 만화공모대전 장려상 수상작이며 평점 9.9에 빛나는 인기 웹툰이다.

    '골든 타임' '미스코리아' '구여친클럽' 등을 만든 권석장 PD가 연출을 맡고 김이지 작가가 대본을 쓴다. 방송은 올 하반기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