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무한리필 고기바보, 유통마진 최소화 전략 활용

    소고기 무한리필 고기바보, 유통마진 최소화 전략 활용

    [일간스포츠] 입력 2017.07.27 18:20
    글자크기
    글자크기 키우기 글자크기 줄이기

    한우 등심 1등급 이상의 고기를 무한리필 하는 소고기 전문점 고기바보가 유통 마진을 최소화한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기바보는 냉장육 소고기를 1인당 1만8900원의 가격에 무한리필이 가능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우 투뿔 등급과 동일한 등급에 해당하는 프리미엄 미국산 불랙앵거스 토시살 갈비살 부채살 육회를 즐길 수 있다.

    소고기는 참숯불에 구워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자존심 강한 현대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어필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마장소스, 와인소금, 매콤소스를 곁들여 고객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이처럼 낮은 가격에 생고기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본사가 유통 마진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유통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가를 줄여 구매단가를 낮춘 노하우와 가맹점과 동반성장하겠다는 본사의 이익 삭감이 어우러진 결과다.

    본사 관계자는 "요즘처럼 어려운 시절에는 본사와 가맹점이 좀 더 겸손한 자세로 고객에 다가가야 본사도 살고 가맹점도 생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은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