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이돌이 아이돌을…” MBC 새 예능 11월 론칭

    [단독]”아이돌이 아이돌을…” MBC 새 예능 11월 론칭

    [일간스포츠] 입력 2017.08.08 10:20 수정 2017.08.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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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이 아이돌을 만든다.

    지난달 일간스포츠 단독 보도로 전해진 MBC 예능국의 중고아이돌 살리기 프로그램의 윤곽이 드러났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8일 일간스포츠에 "정창영 PD의 진두지휘아래 유능한 제작 실력이 있는 아이돌이 아이돌을 프로듀싱하는 프로그램을 만든다. 오는 11월 말 첫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Mnet '프로듀스 101' 이후 '꺼진불도 다시보자'의 프로그램이 생겨나고 있다. KBS는 기존 데뷔한 아이돌을 참가시켜 하나의 유닛을 만드는 '더 유닛'을 제작, 올 가을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한 '프로듀스 101'을 만든 후 YG로 이적한 한동철 PD도 새로운 형태의 아이돌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MBC도 합류했다. 다만 기존에 있단 아이돌 혹은 연습생을 그냥 선발하는게 아니라 이미 데뷔해 인기를 끌고 있는 '선배 아이돌'이 뽑아 프로듀싱하는 새로운 방식. '아이돌이 아이돌을 뽑는다'는 컨셉트는 꽤나 신선해 업계에서도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최근 쏟아지는 비슷한 포맷으로 인해 매니지먼트협회서도 문제 삼아 어떻게 진행될 지는 물음표.

    방송은 11월 말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