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공명, KBS 2TV '매드 독'으로 생애 첫 주인공

    [단독]공명, KBS 2TV '매드 독'으로 생애 첫 주인공

    [일간스포츠] 입력 2017.08.08 14:36 수정 2017.08.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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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공명이 생애 첫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8일 일간스포츠에 "공명이 KBS 2TV 새 수목극 '매드 독' 주인공 최종 조율 중이다. 이미 제작진과 미팅을 끝냈다"고 밝혔다. 이날 공명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도 "검토 중인 작품이 맞다"며 "미팅을 진행한 상황이다"고 했다.

    공명은 극중 미친개 팀원의 김박사 김민준을 연기한다. 뮌헨공대 물리학과 최우등 졸업·옥스퍼드대 석사·예일대 의대 정신의학과 대학원 박사. 뇌 공학(물리학)자로 천재적 두뇌·잘생긴 외모·잘 빠진 몸매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잘났다. 두뇌를 통한 연상과 추리로 사건을 분석하고 해결하는데 뛰어난 능력을 보인다. 수십 년간 열심히 사건만 조사한 형사도 수십 년간 열심히 몸만 쓴 운동선수도 그의 앞에서 허탈함을 느끼지만 그의 실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로써 공명은 데뷔 후 첫 주인공 자리를 꿰찬다. 그동안 '딴따라' '혼술남녀' '개인주의자 지영씨'에 출연했고 현재 tvN 월화극 '하백의 신부'에 나오고 있다. '하백의 신부'는 반(半) 사전제작으로 이번주 모든 촬영이 끝난다.

    '매드 독'은 천태만산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센세이셔널한 보험 범죄 극이다. 보험 범죄 대부분은 기존 범죄를 모방해 발전시킨 '카피 캣', 양심불량 고양이를 잡는 '매드 독'을 그린다. 극의 주축은 미친 개 팀원들과 조력자, 용의자로 구분된다. 공명을 비롯해 유지태·화영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파트너' '로맨스타운' 등을 연출한 황의경 PD가 메가폰을 들고 김수진 작가가 대본을 쓴다.
    김재중·유이 주연의 '맨홀' 후속 편성으로 9월말 전파를 탄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