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선'이 수목극 정상을 탈환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MBC '병원선'은 전국기준 7.2% 9.0%(평균 8.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영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6.9% 8.4% (평균 7.65%)를 기록하며 지난 방송분(평균 8.1%)보다 0.45%P 낮은 수치다. KBS 2TV '매드독'은 5.5%를 기록, 지난 방송분(5.7%)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병원선'에서는 하지원(송은재)와 강민혁(곽현)이 아기 환자의 치료를 한 뒤 기쁨의 키스를 나눴다. '병원선'이 '애정선'으로 변하는 순간 시청률도 소폭 상승한 효과를 가져왔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