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HP·인텔와 '오버워치 리그' 후원 계약

    블리자드, HP·인텔와 '오버워치 리그' 후원 계약

    [일간스포츠] 입력 2017.11.0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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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IT업체 HP·인텔과 오버워치 리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인텔의 경우 다년에 걸친 이번 계약으로 오버워치 리그를 비롯해 추후 개최되는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도 후원하게 된다.
     

    이들 오버워치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HP와 인텔의 게이밍 하드웨어를 사용하게 된다. 오버워치 리그 경기에는 HP의 오멘 게이밍 컴퓨터 및 디스플레이가 독점 사용될 예정이며, 이들 컴퓨터에는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가 탑재될 예정이다.
     
    오버워치 리그는 전 세계적으로 각 지역 팬과의 연계 및 소통을 지원하는 도시 연고제 구조의 e스포츠 리그다.

    e스포츠 시청자 수는 전세계적으로 2억80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에는 가장 접근하기 어려우면서도 그만큼 각광받는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1990년대 초 태생)도 포함된다.

    e스포츠 시청자 가운데 밀레니얼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미국 4대 스포츠 중 그 어느 것보다 2~3배 가량 높다. 
     
    오버워치 리그의 첫 정규 시즌은 2018년 1월 10일에 시작되어 6월까지 진행되며, 7월에는 플레이오프 및 결승전이 예정되어 있다. 

    프리시즌 경기는 다음 달인 12월 6일 시작, 첫 시즌에 함께 할 12개 팀이 시범 경기를 연이어 치룰 예정이다. 

    2018년 프리시즌 및 정규 시즌 전 경기는 블리자드 e스포츠 행사를 위한 최첨단 경기장으로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 문을 연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