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민효린♥태양, '2월 3일' 조용히 결혼한다

    [단독]민효린♥태양, '2월 3일' 조용히 결혼한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7.12.19 08:00 수정 2017.12.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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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민효린(31·정은란)과 빅뱅 태양(29·동영배)가 내년 2월 3일 부부가 된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민효린과 태양이 2월 3일 결혼한다. 2월이라고만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2월 3일이다"고 밝혔다.

    앞서 민효린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과 태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이 내년 2월 결혼한다. 정확한 결혼 날짜를 정하진 않았다. 지난달부터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해왔고 소박한 둘 만의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들을 잘 아는 관계자 또한 "태양이 내년 상반기 입대를 앞두고 있어 그 전에 식을 치른다. 입대 전 결혼하겠다는 두 사람의 의지가 크다"고 귀띔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2014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태양의 두 번째 미니앨범 '라이즈' 수록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 두 사람이 출연하며 연을 맺었다. 이별 후 서로 그리워하는 연인으로 출연, 강렬한 키스신과 베드신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1년 뒤 공식 연애를 인정했다. 민효린과 태양은 이후에도 스스럼없이 서로에 대해 얘기하는 등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민효린은 지난해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남자친구가 워낙 해외 스케줄로 한국에 없을 때가 많지만 그래도 한국에 있을 때는 시간 쪼개서 틈나는 대로 본다. 만나면 맛있는거 먹고 그냥 소소하게 지낸다"고 말했다.

    민효린은 2006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후 2007년 음반을 발표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 드라마 '트리플' '칠전팔기 구해라' 영화 '써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물' 등에 출연했다. 내년 여름 '자전차왕 엄복동'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태양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 솔로와 유닛 빅뱅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빅뱅의 성공 만큼이나 솔로로도 입지를 굳혔다. 지난 8월 민효린과 애틋한 마음을 담아낸 '달링'을 발표했다. 이달 30일과 31일 서울 고척돔에서 빅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