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2연패 도전 경주한수원, 2018시즌 산뜻한 출발

    [내셔널리그] 2연패 도전 경주한수원, 2018시즌 산뜻한 출발

    [일간스포츠] 입력 2018.03.18 13:54 수정 2018.03.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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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연패에 도전하는 실업축구 경주한국수력원자력(경주한수원)이 산뜻한 출발을 했다.

    경주한수원은 17일 경주축구공원4구장에서 열린 2018 내셔널리그 1라운드 강릉시청과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전반 24분 장백규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경주한수원은 전반 39분 이관용의 추가골로 주도권을 잡았다.

    강릉시청의 반격은 만만치 않았다. 전반 41분 김준의 만회골로 추격을 시작한 강릉시청은 후반 19분 김준이 또 한 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경주한수원 편이었다. 경주한수원은 후반 34분 터진 김운의 짜릿한 결승골에 힘입어 개막전 승리를 낚았다.

    올 시즌 경주한수원의 대항마로 꼽히는 지난 시즌 준우승팀 김해시청도 시즌 첫 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김해시청은 같은 시간 벌어진 목포시청전에서 2-0 완승을 챙겼다. 전반 7분 외국인 선수 빅톨이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22분 곽성욱이 쐐기골을 박았다. 내셔널리그에서 외국인이 골을 넣은 것은 2014시즌 알렉스(당시 울산 현대미포조선·5골3도움) 이후 처음이다.
     
    피주영 기자
     
    2018 내셔널리그 1라운드 결과(17일)
    김해시청 2-0 목포시청
    천안시청 1-1 창원시청
    경주한수원 3-2 강릉시청
    대전코레일 2-0 부산교통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