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이태임, 돌연 은퇴선언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평범한 삶 살 것”

    [전문] 이태임, 돌연 은퇴선언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평범한 삶 살 것”

    [일간스포츠] 입력 2018.03.19 07:08 수정 2018.03.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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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태임이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태임은 19일 자신의 SNS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는 글과 흑백의 사진을 올렸다. 

    흑백 사진은 지난해 11월 15일 열린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 당시 모습이다. 환하게 웃고 있는 이태임의 모습이 남긴 글과 대비되며 안쓰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돌연 이 같은 글을 올린 배경이 무엇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고 있다. 

    이태임은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 '결혼해주세요' '내마음은 반짝반짝' 영화 '응징자' '황제를 위하여' 등에 출연했다. 2015년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출연했다가 예원과 욕설 논란에 휩싸였던 바 있다. 모든 활동을 접었던 그는 트렌디드라마 '유일랍미'로 복귀했다. 지난해엔 '품위있는 그녀' 윤성희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예능 프로그램인 MBN '비행소녀'와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이태임이 남긴 글 전문이다. 

    태임입니다. 그동안 너무 뜸했습니다.
    여러생각과 고통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분들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