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소통 원활, 분위기 굿” 밝은 판타지오 연예인들

    [단독]”소통 원활, 분위기 굿” 밝은 판타지오 연예인들

    [일간스포츠] 입력 2018.05.17 08:00 수정 2018.05.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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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작 연예인들은 흔들리지 않고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와 판타지오 뮤직 연예인들이 바깥 잡음에 신경쓰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나가고 있다.

    서강준·공명·이태환·강태오·유일은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강준은 사전제작으로 진행돼 내달 첫방송되는 KBS 2TV '너도 인간이니'와 연말 편성된 JTBC '제3의 매력'에 출연한다. 공명은 영화 '극한직업' 촬영 중이며 이태환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박서준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강태오는 OCN '그 남자 오수' 종영 이후 일본 팬미팅을 가며 '베트남 왕자'답게 신규 기획 중인 베트남 예능 및 합작 영화와 드라마를 검토하고 있다. 신예들로 구성된 서프라이즈U 차인하도 '기름진 멜로'에 출연하고 있다.

    아스트로는 여름께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컴백과 별개로 개인 활동도 활발하다. 차은우는 최근 한 드라마의 주인공 미팅을 마쳤다. 확정될 경우 데뷔 후 첫 드라마 주연이다. 지난 2월 앨범을 발매한 위키미키는 멤버 일부가 우주소녀와 컬래버레이션으로 뭉친다. 헬로비너스도 계약 기간이 남아있으며 나라는 연기자로 재평가 받고 있다. '나의 아저씨'가 끝난 후 곧바로 다른 드라마 주연을 위한 미팅을 잡아놓고 있다. 옹성우는 내년 1월까지 워너원으로 활동한 후 판타지오로 넘어온다. 서프라이즈U가 될 지는 아직 고민 중이다.

    오히려 연예인들은 일간스포츠에 "기존에 원활하게 소통이 되지 않아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지금은 오히려 해소됐다. 바깥에서는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내부적으로는 잘 해나가고 있다. 걱정할 일은 없다"고 안심시켰다.

    판타지오와 판타지오 뮤직은 최근 기존 대표들이 물러났다. 대표들의 퇴사 후 잡음이나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얘기들이 흘러나왔지만 말 그대로 '억측'이었다. 특히 판타지오 뮤직은 창립 때부터 함께한 본부장이 여전히 남아 연예인들과 건강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판타지오는 2016년 12월 중국의 투자집단인 JC그룹의 한국지사인 골드파이낸스코리아(주)가 지분 27.29%를 인수하여 최대주주가 된 후, 작년 8월에 320억 유상증자를 단행하여 지분 50.07%를 확보하면서 중국계로 지배주주가 변경됐다. 작년 12월말 열린 이사회에서 JC그룹은 창업자 나병준 공동대표를 해임하고 중국 측 대표이사 단독 체제를 선언했다. 또한 지난 14일 판타지오 뮤직 우영승 대표가 사직서를 제출했다.

    나병준 대표는 지난 3월 스타디움이라는 새로운 매니지먼트를 설립했다. 나병준 대표를 따라간 직원들이 퇴직금을 받지 못했다고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무근. 판타지오 관계자는 "퇴직금이 미지급된 직원은 없으며 현재 노동부와 문제되고 있는 사항도 없다. 퇴직 전 법인카드를 부당하게 과다사용한 직원 2명과 분쟁이 있었으나 노동부를 통한 중재가 완료됐다. 정확한 사실 확인이 안 된, 편파적이거나 추측성 언론 보도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