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승무원 1명이 승객 100명 담당? 사실과 다르다” 반박

    대한항공 ”승무원 1명이 승객 100명 담당? 사실과 다르다” 반박

    [일간스포츠] 입력 2018.07.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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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은 객실 승무원 수를 줄이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승무원 1명이 승객 100명을 혼자 담당한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18일 오후 "현재 항공편당 객실승무원의 인원을 감축하는 방안을 시행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항공은 "다만 병가 등 갑작스러운 결원에 따라 객실승무원 인력이 부족할 경우 출발 전날 해당 비행편의 팀장 및 부팀장에게 인원 미배정을 사전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객실승무원이 부득이하게 부족한 경우가 발생해도 법적 충족 조건인 50석당 객실승무원 1명 탑승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예를 들어 B777-300ER(291석)의 경우 법적 최소 탑승인원은 6명이지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평균 12명 이상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은 또 "올해 초부터 객실승무원 인력 충원을 위한 채용이 진행 중"이라며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670여명의 객실승무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