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지정생존자', tvN서 리메이크… ”내년 방송”

    [단독]'지정생존자', tvN서 리메이크… ”내년 방송”

    [일간스포츠] 입력 2018.08.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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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드라마 '지정생존자'가 국내에서 리메이크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9일 일간스포츠에 "미국 ABC 드라마 '지정생존자'가 국내에서 리메이크돼 내년 초 tvN에서 방송된다"고 밝혔다.

    '지정생존자'는 폭탄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미국. 별 볼 일 없던 내각 각료가 갑자기 대통령이 돼 온갖 음모로부터 가족과 나라를 책임져야 하는 내용이다. '지정생존자(Designated survivor)는 사전적 의미로도 미국 대통령·부통령·정부 각료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나 국정연설 동안, 비상사태에 대비해 안전 시설에 대기하고 있는 미국 대통령 계승순위 내 지정된 한 명을 뜻한다.

    첫 시즌은 2016년 9월 첫방송됐고 두 번째 시즌은 2017년 9월부터 지난 5월까지 진행됐다. 키퍼 서덜랜드·나타샤 맥켈혼·아담 칸토·칼 펜·매기 큐 등이 출연했다. 국내에서도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어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국내서 리메이크되는 '지정생존자'는 '미래의 선택' 드라마스페셜 '빨간 선생님' 등을 만든 유종선PD가 연출한다. 편성은 내년 초.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