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강지환, 드라마 '죽어도 좋아' 주인공

    [단독]강지환, 드라마 '죽어도 좋아' 주인공

    [일간스포츠] 입력 2018.08.27 09:53 수정 2018.08.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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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지환이 '진상 상사'로 돌아온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강지환이 KBS 2TV 새 수목극 '죽어도 좋아' 주인공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강지환은 극중 치킨 회사 마케팅 팀장 백진상을 연기한다. 명문 대학교에서 4년 내내 장학금을 받고 치킨회사에 수석으로 입사한 인물. 진상 중의 진상이며 사내 막말 지수 1위로 유명하다. 마음의 소리를 그대로 내뱉는, 누구든 한 번쯤 죽여 버리고 싶은 상사다. 강지환은 올 초 OCN '작은 신의 아이들' 이후 곧바로 컴백이다. 2014년 '빅맨' 이후 4년만에 KBS 작품이다.

    '죽어도 좋아'는 타임리프를 통한 악덕 상사 갱생기. 첫 회부터 죽는 남자주인공 백진상이 반복되는 타임리프 속 되살아나는 설정에 부하직원인 이루다가 죽음을 막고 나아가 매일 타임리프를 깨는 눈물겨운 고군분투기. 2015년 4월 첫 연재돼 2016년 10월까지 이어진 포털사이트 인기 웹툰이다. 드라마 요청이 쇄도할 만큼 재미있는 전개와 가상캐스팅이 화제된 작품이다.

    '죽어도 좋아'는 '연애를 기대해' '트로트의 연인' '발칙하게 고고' 등을 연출한 이은진 PD가 메가폰을 든다.

    9월 5일 첫방송되는 '오늘의 탐정' 후속으로 오는 11월 편성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