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기업가치 2조5000억원”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기업가치 2조5000억원”

    [중앙일보] 입력 2018.09.11 08:59
    글자크기
    글자크기 키우기 글자크기 줄이기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하나금융투자가 11일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의 기업가치를 2조5000억원 이상으로 추정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빅히트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00억원과 83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음반 판매량은 작년 약 270만장에서 올해 8월까지 이미 450만장으로 늘어 연간 500만장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음원은 유튜브 내 미국 조회수가 1위임을 감안할 때 해외 매출 비중이 더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시가총액은 올해 기준 순이익에 각각 주가수익비율(PER) 30배와 40배를 적용할 때 1조8000억∼2조5000억원 이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내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최소 1300억원, 9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