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송새벽, OCN '빙의'로 데뷔 후 첫 주인공

    [단독]송새벽, OCN '빙의'로 데뷔 후 첫 주인공

    [일간스포츠] 입력 2018.09.11 09:35 수정 2018.09.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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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새벽이 첫 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1일 일간스포츠에 "송새벽이 내년 1월 방송되는 OCN '빙의' 주인공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송새벽은 극중 상동경찰서 강력계 형사 강필성을 맡는다. 경찰 신분증을 까기 전까진 그 누구도 믿지 못할 불량스럽기 그지없는 외모와 거친 입담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경찰과 양아치 사이에서 위험한 줄다리기를 하는 캐릭터. 게으르고 거칠기까지 하지만 형사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스펙인 '촉' 하나는 대단하다. 겉모습과 달리 속정이 깊고 마음이 여리다. 도둑놈·강도·살인범 따위 하나도 무섭지 않은데 벌레와 귀신을 극도로 무서워한다.

    '빙의'는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자신의 몸에 다른 영혼을 빙의 시켜야 하는 평범한 형사와 영매의 운명을 안고 태어났지만 누구보다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한 여자의 기막힌 인연을 그린다. 사악한 영혼과 싸우는 인간의 이야기지만 공포와 스릴만으로 이야기를 채우기 보다는 유쾌한 웃음과 가슴 따뜻한 휴먼, 사랑의 절절함을 같이 녹여낸다. 송새벽 외에도 고준희·연정훈이 출연한다.

    OCN 수목극 편성이며 방송은 2019년 1월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