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명승부”…'아는형님' 이수근·주이, 천하장사 등극[종합]

    ”역대급 명승부”…'아는형님' 이수근·주이, 천하장사 등극[종합]

    [일간스포츠] 입력 2018.09.29 22:50 수정 2018.09.2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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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형님'이 추석특집 2탄으로 찾아왔다.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지난주에 이어 추석특집 꾸며진 가운데, 박미선·이만기·홍윤화·이수지·사유리·경리·주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추석 특집을 맞아 부부 동반 콩트 콘셉트로 꾸며져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상민과 짝이 된 사유리는 그와 결혼한 이유로 "재미교포랑 헤어지고 나한테 왔다. 멋지게 프러포즈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성실하고, 내 말을 잘 안 듣는다. 이건 귀엽다. 맥주 한 잔만 마시라고 했는데, 두 잔 마시고 그런다"면서 "세 번째는 정말 착하고 열심히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민은 "진짜 내가 뭐가 없다"고 반성해 웃음을 안겼다.

    홍윤화는 남자를 사로잡는 매력 권법에 대해 소개하기도. 홍윤화는 "내 매력 때문에 실려가도 난 잘못 없다"며 "첫 번째는 꽃사슴 권법이다. 길 가다가 라이트를 켜면 고라니가 탁 쳐다보는 것처럼 누군가 날 불렀을 때 사슴 같은 눈빛으로 보는 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번째는 '나?'를 붙이면 된다. 마지막은 흥 권법이라고 눈이 마주치면 '으흥' 소리를 내면서 웃는 거다"고 덧붙였다. 홍윤화는 순서대로 애교를 선보였고, 이를 본 강호동은 주저앉아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이심전심 게임부터 박미선이 춤을 추면 노래 제목과 가수 이름을 맞히는 것까지 다채로웠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추석답게 씨름이었다. 이만기와 강호동이 각 팀의 감독이 되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특히 이수근은 남자부 결승전에서 서장훈을 이기며 모두를 흥분에 빠지게 했다. 여자부 결승전에서는 주이가 되치기로 사유리에 승리를 거뒀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