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대입 특혜 무혐의…검찰 수사로 의혹 씻었다

    정용화, 대입 특혜 무혐의…검찰 수사로 의혹 씻었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8.10.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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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화가 대입 특혜 의혹을 모두 털어 냈다. 검찰 수사 결과, 무혐의로 나왔다.

    지난 9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정용화의 대학원 박사과정 진학과 관련한 소식을 전한다"며 "올 초 사법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그 결과, 검찰은 정용화에게 학교의 입학과 관련해 업무방해혐의가 없다고 판단 내렸다. 지난 7월 불기소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용화는 앞서 공식 면접에 두 차례 불참하고도 2017년 전기 경희대 국제캠퍼스 일반대학원 예술 관련 학과의 박사과정 입시에 최종 합격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소속사와 정용화 모두 본건이 문제가 되기 전까지 정용화가 정상적인 면접 절차를 거쳐 대학원에 합격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정용화는 개별 면접 역시 정상적인 면접 절차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정용화는 소속사가 짜 준 일정에 따라 면접을 봤다. 본건으로 정용화는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학칙을 위반해 편법으로 입학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무혐의 처분으로 정용화는 모든 의혹과 논란을 씻게 됐다. 현재 702특공연대에서 군 복무 중이다.

    한편 정용화를 대학원에 부정 입학하도록 한 경희대 학과장은 1심에서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정용화와 사업가 김모씨 등이 면접에 응시하지도 않았음에도 절차를 어기고 합격시킨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가수 조규만에 대해서도 마감 기한 이후 응시 서류를 제출했으나 정상적으로 접수한 것처럼 처리하고, 결시한 면접도 점수를 정상적으로 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황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