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PD ”송혜교·박보검 외에 다른 배우 생각한 적 없다”

    '남자친구' PD ”송혜교·박보검 외에 다른 배우 생각한 적 없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8.11.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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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친구' 박신우 PD가 송혜교·박보검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새 수목극 '남자친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혜교·박보검과 박신우 PD가 참석했다.

    박신우 PD는 송혜교·박보검을 캐스팅한 이유로 "대본을 읽어보면 자연스럽게 두 사람이 떠오른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기 힘들 정도다. 다른 배우를 고려해본 적이 없다. 자연스럽게 두 사람을 생각하게 됐다. 천만다행으로 수락해줬다. 함께 일하는 영광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남자친구'를 선택한 이유로 "대본을 처음 받고 재미있게 읽었다. 캐릭터와 대사가 설레서 선택했다. 2년 만의 작품이지만 떨리는 마음은 똑같다. 함께하는 선배님들, 배우님들, 감독님과 작가님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대본이 너무 좋았다. 박신우 PD와 함께한다면 상상 이상의 것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보검도 함께하니까 좋은 작품이 탄생할 거라는 기대가 있어서 선택하게 됐다. 송중기는 '열심히 하라, 잘 지켜보겠다'고 했다"고 답했다.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여자와 자유롭고 맑은 영혼을 가진 남자가 우연히 만나면서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멜로 드라마다. 2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사진=김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