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내사랑치유기' 소유진, 정애리 방해공작 불구 가족상봉

    [리뷰IS] '내사랑치유기' 소유진, 정애리 방해공작 불구 가족상봉

    [일간스포츠] 입력 2018.12.1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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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사랑 치유기' 소유진이 정애리의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상봉했다. "네가 치유 맞지?"란 말과 함께 반효정과 포옹을 나눈 것. 

    16일 방송된 MBC 주말극 '내 사랑 치유기'에는 반효정(정효실)이 그토록 찾던 공주의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정애리(허송주)가 DNA를 바꿔치기해 공주가 5년 전 죽은 것으로 위장했다. 반효정은 "조금만 더 일찍 찾았더라도"라고 더는 말을 잇지 못하며 가슴 아파했다.

    소유진(임치우) 역시 가족을 찾기 위해 애썼다. 공주가 죽었다는 소식을 접한 반효정과 달리 소유진은 경찰로부터 찾는 가족과 비슷한 사람을 찾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시아버지 김창완(박부한)이 가족을 찾으면 무엇을 가장 먼저 하고 싶으냐고 묻자 "사진을 찍고 싶다. 부모님과 닮았다는 얘기를 들어보고 싶다"고 답했다. 

    집 앞에서 반효정은 박예나(기쁨)가 입은 옷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어린 시절 공주가 입던 옷과 흡사했다. 이 옷을 어디서 났느냐고 다그쳤다. 소유진은 "어릴 때 입던 옷이었다"고 답했고 더욱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름도 그렇고 어릴 때 입던 옷도, 용인경찰서에 간 것도 너무나 일치했기 때문. 

    방해 공작을 벌이는 정애리를 제외한 다른 가족들은 소유진이 치유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지우지 못했다. 소유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애썼고, 소유진 역시 의문점이 생겼다. 

    특히 잃어버린 동생을 공주라고 불렀다는 말에 잊혔던 기억들이 하나둘씩 떠올랐다. 의문을 풀기 위해 반효정의 집을 찾았다가 자신의 사진을 발견했다. "이거 난데?"라고 놀라는 소유진과 "우리 치유 맞지?"란 반효정의 눈물이 한데 어우러지며 극적인 가족 상봉을 담아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