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리그] '정유라 통산 300AS' 컬러풀대구, 광주 꺾고 3연승

    [핸드볼리그] '정유라 통산 300AS' 컬러풀대구, 광주 꺾고 3연승

    [일간스포츠] 입력 2019.01.05 21:11 수정 2019.01.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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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풀대구가 최하위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컬러풀대구는 5일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39-26으로 대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4승 2패(승점 8)로 상위권 팀을 맹추격했다. 반면 광주도시공사는 개막 후 1승도 건지지 못하고 6연패에 빠졌다. 

    컬러풀대구는 경기 초반 광주도시공사의 빠른 공격에 고전했다. 광주도시공사 김금순과 한승미가 속공을 이용한 득점을 올리면서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컬러풀대구 주포 정유라의 득점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경기 흐름이 달라졌다. 수비를 재정비한 컬러풀대구는 상대의 빠른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내면서 3점을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은 컬러풀대구가 완전히 압도했다. 전 포지션이 고르게 득점을 해내며 광주도시공사의 실책을 이끌어냈다. 후반 11분에 이미 11점 차로 앞섰고, 주전 박소리 대신 투입된 골키퍼 심현지마저 3연속 선방에 성공했다. 컬러풀대구는 경기 후반 신인 선수들을 투입하면서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유라는 여자 선수로는 역대 7번째로 통산 3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컬러풀대구 조하랑은 8골, 2어시스트를 기록해 경기 MVP로 선정됐다. 김금순은 7골, 1어시스트, 1블록슛으로 고군분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배영은 기자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