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나쁜형사' 김건우 죽었다…신하균, 기억 돌아온 이설과 갈등

    [리뷰IS] '나쁜형사' 김건우 죽었다…신하균, 기억 돌아온 이설과 갈등

    [일간스포츠] 입력 2019.01.15 06:57
    글자크기
    글자크기 키우기 글자크기 줄이기

    '나쁜형사' 불사신으로 불린 김건우가 세 번째 죽음을 맞았다. 이설, 배윤경이 쏜 총에 맞아 숨을 거뒀다. 이설은 과거 기억이 회복됐다. 잊힌 기억이 돌아오면서 신하균과 갈등을 하기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극 '나쁜형사'에는 김건우(장형민)가 신하균(우태석)에게 친동생 배윤경(우태희), 이설(은선재)을 인질로 삼고 한 명만 살릴 수 있다고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하균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배윤경은 "여울이를 살려라"라면서 이설을 구하라고 했다. 그 틈을 타서 배윤경이 뛰어들었고 신하균이 김건우를 공격했다. 김건우가 놓친 총을 든 건 배윤경이었다. 총을 쏘지 못하고 망설이자 이설이 도와 김건우의 가슴에 총을 쐈다. 김건우는 숨을 거뒀다. 정당방위 처분으로 이 사건은 일단락이 됐다. 

    연쇄살인을 일으킨 김건우가 사라지고 모든 것이 해결된 줄 알았던 사이, 어둠의 처단자라고 불리는 인물이 등장했다. 바로 이재윤이었다. 어둠의 처단자는 성폭행, 폭행을 일으킨 장석구를 납치했다. 다른 한 사람은 살해했다. 그리고 장석구를 살릴지 말지 인터넷으로 국민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는 이설의 인터뷰 기사로 인해 단숨에 "죽이자"가 80%로 치솟았다. 이설이 판을 뒤집은 것. 신하균은 어떻게 해서든 장석구를 살려 모든 증거를 확보해 처단해도 늦지 않다고 피해자를 설득했으나 이 역시 이설이 막아섰다. 피해자는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예비신랑이 죽은 것에 분노, "장석구를 죽여버려"라고 소리쳤다. 이설은 이 모습을 보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설은 모든 기억이 돌아왔다. 신하균을 향해 "장석구는 잡아 죽여도 시원치 않은 사람이다. 장형민이 죽으니까 새삼 좋은 형사로 거듭냐고 싶냐. 헛된 노력하지 마라. 어린애와 한 약속도 못 지킨 사람이 좋은 형사가 될 리 없다"면서 과거 사건을 언급했다. 이설의 기억이 돌아왔음을 안 신하균은 크게 당황했고, 두 사람의 갈등이 예고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