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프리스트' 종영, 연우진·박용우 퇴마 성공…정유미 634 합류

    [리뷰IS] '프리스트' 종영, 연우진·박용우 퇴마 성공…정유미 634 합류

    [일간스포츠] 입력 2019.01.2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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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스트'가 구마 성공 후 정유미가 634레지아에 합류하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20일 방송된 OCN 토일극 '프리스트' 마지막 회에서는 정유미(함은호)가 부마자가 됐고, 그를 구하기 위해 연우진(오수민)이 악마의 사제가 됐다.

    정유미를 노리던 악마는 결국 그에게 악마의 숨결을 불어넣었다. 연우진은 순교자의 칼을 갖고 있었지만 정유미를 찌를 수 없었다. 이때 정유미의 몸에 들어간 악마는 정유미를 죽이라고 유혹했다. 정유미는 악마의 말을 듣고 자기 자신을 찔렀다. 연우진은 악마의 사제가 돼 정유미의 몸에서 악마가 나오도록 했다.

    박용우(문기선)는 연우진을 살리기 위해 구마의식을 시작했다. 연우진이 남겨둔 녹음기 덕분에 악마의 이름을 알 수 있었다. 악마는 "내 이름을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고 박용우는 "세상을 일으키려는 작은 의지가 모여 너의 이름을 알게 했다"고 답했다.

    구마 과정에서 연우진은 기억을 잃었다. 정유미는 634 레지아의 새로운 단원이 됐다. 연우진과 정유미는 처음 만나는 것처럼 인사했다.

    '프리스트'는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다. 시청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엑소시즘 소재로 눈길을 끌었으나 가톨릭에 대한 낮은 이해도로 비판을 받았다.

    그러던 중 12회에서 갑자기 모든 게 연우진의 꿈(무의식)이었다는 대반전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연우진은 이 무의식을 통해 알아낸 단서들로 악마에 대항하려 했고, 결국 마지막 회에서 희생을 통해 악마를 쫓는 데 성공했다.

    후속은 '트랩'으로 2월 9일 첫 방송된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