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진희, 출산 후 '닥터 탐정' 주인공으로 복귀

    [단독]박진희, 출산 후 '닥터 탐정' 주인공으로 복귀

    [일간스포츠] 입력 2019.03.19 09:23 수정 2019.03.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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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진희가 '땜빵'이 아닌 정식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9일 일간스포츠에 "박진희가 SBS 새 드라마 '닥터 탐정' 주인공을 맡는다"고 밝혔다.

    박진희는 극중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도중은을 연기한다. 딸과 있을 때 빼고는 시니컬하고 웃지 않는다. 나이 서른여덟에 일흔여덟 세상사 다 겪은 이의 표정을 짓는다. 처음 보면 얼음 공주라 친히 부르게 되지만 계속 보다보면 싸가지라 저절로 칭하게 된다. 놀라운 집중력에 천재적인 직업환경의학 전문의지만 그 능력은 천재성에만 기인하지 않는 인물이다.

    앞서 주인공에 김현주가 캐스팅됐지만 최종 불발, 박진희가 맡게 됐다. 박진희는 지난해 고현정의 하차로 빈 '리턴'에 대체 캐스팅됐다. 이후 출산하고 몸을 돌본 후 컴백한다.

    '닥터 탐정'은 죽음이 자연의 농락이 아닌 인간의 농락이고 사후치료가 아닌 사전 예방이 문제일 때 나서는 닥터 탐정을 다룬다. 이유 막론하고 상대 막론하고 파급 효과 막론하고 산업 재해·인위적 환경 재해·직업병들의 수면 및 진실을 파헤친다.

    박준우 PD가 연출하고 송윤희 작가가 연출한다. 오는 8월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