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사진 유포는 인정…직접 촬영은 부인”

    “승리, 사진 유포는 인정…직접 촬영은 부인”

    [일간스포츠] 입력 2019.03.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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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승리. [연합뉴스]

    가수 승리. [연합뉴스]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가 정준영(30), 최종훈(30) 등이 참여한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촬영한 사진을 유포한 사실은 시인하면서도 자신이 이를 직접 촬영했다는 사실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승리를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의 없이 촬영된 사진을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통해 공유했다는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유포 사실은 확인했으며 본인도 시인했다”며 “(다만) 촬영 여부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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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 같은 혐의와 관련해 승리의 최근 언론 인터뷰도 주목받고 있다. 승리는 지난 22일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과 관련, ‘왜 보고만 있었냐’는 질문에 그의 행위를 적극 말렸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승리는 당시 “정준영을 오프라인에서 만났을 때 ‘그런 것 좀 하지 마. 큰일 나 진짜’라고 말하며 말렸다”며 “상황이 단지 대화 내용에 안 들어가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