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복면가왕' 함소원, 알고 보니 가수 이력 有 반전 정체

    [리뷰IS] '복면가왕' 함소원, 알고 보니 가수 이력 有 반전 정체

    [일간스포츠] 입력 2019.04.1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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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소원이 '복면가왕' 최저임금이었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배우 함소원이 출연했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 벌거벗은 임금님과 함께 등장해 이상은의 '담다디'를 불렀다. 함소원은 상큼 발랄한 매력과 함께 그때 ê·¸ 시절 춤까지 소환했다.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최저임금은 솔로곡 '개똥벌레'를 불렀고 가면을 벗은 정체를 확인한 후 다들 놀랐다. 함소원이었던 것. 그녀는 특유의 미소와 함께 "안 들키기 위해 노래를 일부러 못 하는 척했다"는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냈다.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터. 함소원은 "그렇게까지 화제가 될 줄 몰랐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기분이 좋다"면서 남편에게 '복면가왕' 출연 사실을 밝혔지만 'ê·¸ 노래 실력으로 나갈 수 있냐'면서 믿지 않았다는 얘기를 전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이색 이력이 밝혀졌다. 함소원이 2003년 테크노로 음반을 발표했던 것. 가수로 활동한 경험이 언급되자 함소원은 수줍음을 감추지 못하며 "오랜만의 무대라 너무 재밌었다. 신이 나서 했다. 재밌게 봐 달라"ê³  당부했다. 

    이날 '복면가왕'은 '100대 가왕' 특집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작곡가 유영석, 김현철, 윤상 3인방의 특별 무대에, 축하 사절단으로는 초대 가왕이자 5연승 가왕 동막골 소녀 EXID 솔지, 레드마우스 선우정아, 6연승 가왕 흥부자댁 소향, 3연승 가왕 왕밤빵 뮤지가 판정단석에 참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