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SK에 25-21로 승리…챔프 2차전 비겨도 통합 우승

    두산, SK에 25-21로 승리…챔프 2차전 비겨도 통합 우승

    [일간스포츠] 입력 2019.04.19 23:07 수정 2019.04.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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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시즌 전승 우승을 차지한 두산이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SK를 꺾고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9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 SK와 경기에서 25-21(13-12, 12-9)로 이겼다.

    두산은 2011년 핸드볼코리아리그 출범 이후 9년 만에 남자부와 여자부를 통틀어 사상 최초로 전승(20승)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도 그 기세를 몰아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경기 종료 약 3분여 남겨 놓고 두 골 차로 쫓긴 두산은 베테랑 정의경이 연속골을 넣어 승리를 차지했다.

    두산은 이날 조태훈이 8골을 터뜨렸고, 강전구가 6골을 넣었다. 정의경도 5골을 보탰다.

    두산은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4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한다. 또 3골 차 이하로 지더라도 역시 두산은 통합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대역전을 노리는 SK는 2차전에서 5골 차 이상 이겨야 하고, 4골 차로 SK가 이기면 7m스로로 우승팀을 정한다.

    양 팀 간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은 21일 오후 6시 1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