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폭풍드리블' 손흥민, 21호골 사냥은 실패

    '월드클래스 폭풍드리블' 손흥민, 21호골 사냥은 실패

    [일간스포츠] 입력 2019.04.21 09:38 수정 2019.04.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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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20일 맨시티와 리턴매치에서 40m폭풍 드리블을 선보였다. 하지만 팀은 아쉽게 0-1로 패했다. [토트넘 트위터]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20일 맨시티와 리턴매치에서 40m폭풍 드리블을 선보였다. 하지만 팀은 아쉽게 0-1로 패했다. [토트넘 트위터]

     
    손흥민(27·토트넘)이 월드클래스 40m 폭풍드리블을 선보였다. 하지만 시즌 21호골 사냥에는 실패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맨시티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2골을 몰아치면서 4강행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맨시티와 리턴매치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16분 슈팅이 라포르테의 태클에 저지 당했다. 손흥민은 전반 43분 하프라인 부근부터 페널티박스까지 약 40m를 드리블을 치고 들어갔다. 수비수를 제치고 슛을 쐈지만 골키퍼 에데르송에 막혔다. 
     
    토트넘은 전반 5분 필 포덴에 내준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패했다. 올 시즌 각종대회에서 20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21호골 사냥에는 실패했다. 
     
    토트넘은 22승1무11패(승점67)로 3위에 그치면서 다음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진입에 비상등이 켜졌다. 4위 아스널과 5위 첼시에 승점 1점 차로 쫓기고 있다. 반면 맨시티는 28승2무4패(승점86)을 기록, 리버풀(승점85)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20일 맨시티와 리턴매치에서 유효슈팅과 돌파로 상대를 괴롭혔다. [토트넘 트위터]

    손흥민은 20일 맨시티와 리턴매치에서 유효슈팅과 돌파로 상대를 괴롭혔다. [토트넘 트위터]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주면서 "손흥민이 에데르송 선방과 라포르테 태클에 막혔다. 하프라인부터 엄청난 드리블을 선보였고 맨시티에 문제를 일으켰다"고 평가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6점을 줬고, 손흥민의 슈팅을 막아낸 에데르송에게 8점을 부여했다. 
     
    한편 손흥민은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20일 발표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6인에 포함되지 못했다. 맨시티의 세르히오 아게로, 라힘 스털링, 베르나르두 실바, 리버풀의 버질 판 데이크와 사디오 마네, 첼시 에당 아자르가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