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사제지간 박항서 vs 안정환, 축구공 컨트롤 맞대결

    '궁민남편' 사제지간 박항서 vs 안정환, 축구공 컨트롤 맞대결

    [일간스포츠] 입력 2019.04.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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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승 박항서와 제자 안정환이 축구로 맞붙는다.

    21일 방송될 MBC '궁민남편'에는 애틋한 브로맨스를 선사했던 스승 박항서와 제자 안정환의 역대급 축구 대결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안정환은 박항서 감독에게 볼 뽀뽀를 선사하며 2002년 월드컵의 감동을 재현했다. 사제지간의 뜨거운 우애를 보였던 두 사람은 축구 미션을 두고 라이벌 관계로 변신, 시청자들에게 쫄깃한 재미를 안긴다.

    이날 안정환과 박항서 감독은 축구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골대 앞까지 가 크로스 바를 맞춰야하는 미션을 비롯해 골대에 매달린 작은 CD를 정확하게 맞춰야하는 미션 등을 진행한다.

    축구장에 선 두 사람의 비장함과 카리스마는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침을 꼴깍 삼키게 만들어 필드에는 심상치 않은 긴장감이 감돈다. 안정환은 시작에 앞서 "(운동화) 끈을 안 매도 이길 수 있다"며 자신만만한 눈빛으로 도발까지 감행한다. 

    스승 박항서와 제자 안정환이 벌이는 세기의 축구 대결은 오늘(21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되는 '궁민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