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송중기, 이혼신청 당일 스케줄 소화 ”연극 관람”

    [단독]송중기, 이혼신청 당일 스케줄 소화 ”연극 관람”

    [일간스포츠] 입력 2019.06.27 09:34 수정 2019.07.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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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중기가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하던 당일 연극을 관람했다.

    지난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송혜교와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한 송중기는 이날 서울 예스24 스테이지에서 연극 '뜨거운 여름'을 관람했다. 송중기는 다음날 벌어질 상황을 알면서도 티를 내지 않았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전혀 몰랐다. 아침에 보도를 접하고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27일 오전 송중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광장의 박재현 변호사는 전날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2015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연인 관계를 유지하던 두 사람은 2017년 10월 31일 결혼에 골인, 열애 과정없이 결혼을 발표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2년도 지나지 않아 이혼하게 돼 안타까움을 남겼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