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5연승' 장정석 감독 ”타자들의 타격감이 좋았다”

    '홈 5연승' 장정석 감독 ”타자들의 타격감이 좋았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9.07.1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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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이 이틀 연속 삼성을 꺾었다.

    키움은 17일 고척 삼성전을 10-5 대승으로 장식했다. 1회부터 4회까지 매 이닝 점수를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키움은 홈 5연승에 성공하면서 시즌 58승(39패)째를 올렸다.

    선발 신재영이 2⅓이닝 3피안타 2실점하며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러나 3회부터 가동된 불펜이 나머지 이닝을 효율적으로 틀어막았다. 이영준(1⅔이닝 1실점)-김동준(1이닝 무실점)-윤영삼(2이닝 무실점)-이보근(1이닝 2실점)-양현(⅓ 무실점)이 릴레이 투구를 했다. 타선에선 3번 샌즈가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4번 박병호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9번 타순에 배치된 김혜성도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장정석 감독은 경기 후 "타자들의 타격감이 좋았다. 경기 초반 중심 타선이 득점 기회를 점수로 만들어줘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불펜 투수들도 집중력 잃지 않고 안정적인 피칭을 펼쳐줬다"고 말했다.

    고척=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