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지성, 워너원 2주년에 특급의리 ”매니저 통해 회식비 쾌척”

    [단독] 윤지성, 워너원 2주년에 특급의리 ”매니저 통해 회식비 쾌척”

    [일간스포츠] 입력 2019.08.08 07:42
    글자크기
    글자크기 키우기 글자크기 줄이기

    가수 윤지성이 군입대 중 맞은 워너원 2주년에 특급 우정을 보였다.

    지난 7일 워너원 멤버들은 데뷔 쇼콘과 콘서트 등 특별한 추억을 나눈 고척 인근에서 모임을 가졌다. "매년 데뷔일엔 8월 7일에 만나자"는 이야기를 나눠왔던 바, 멤버들은 사적으로 모여 그간의 회포를 풀었다.

    이 자리에는 리더 윤지성이 군 복무로 인해 불참했다. 하지만 미리 모임을 알고 있던 그는 로드매니저를 통해 회식비를 자신이 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측근에 따르면 윤지성이 미리 결제한 사실은 로드매니저를 제외한 소속사와 멤버들에게도 비밀로 진행됐다. 불참하지만 마음만은 함께 한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던 윤지성의 깜짝 이벤트였다고.

    앞서 윤지성의 공식 SNS에는 "입대 전 8월 7일이 되면 꼭 올려 달라던 사진 입니다. 지성이에게 소중한 오늘, 모두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와 팬들에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워너원 일부 멤버들은 모임 이후 각자의 SNS 등을 통해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지훈은 "우리 영원해요"라며 야경을 찍은 사진을 올렸고, 하성운은 트위터에 "진짜 보고 싶었는데...고마워 평생"이라고 적었다.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강다니엘은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임 장소에 많은 팬들이 몰려있어 공개열애 후의 여파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또 소송 등으로 멤버들과도 소통하지 않았기에 자연스럽게 참석이 어려워졌다. 최근 소속사 분쟁을 알린 라이관린은 모임 당일 귀국해 멤버들을 만났다. 

    워너원 멤버들은 그룹 해체 이후 솔로와 그룹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