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탈출' 김한수 감독 ”오늘 계기로 좋은 분위기 이어갔으면”

    '4연패 탈출' 김한수 감독 ”오늘 계기로 좋은 분위기 이어갔으면”

    [일간스포츠] 입력 2019.08.11 21:01 수정 2019.08.1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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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이 극적으로 4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삼성은 11일 대구 KIA전을 5-4로 승리했다. 7회까지 2-4로 뒤져 패색이 짙었지만, 러프의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시즌 4연패와 홈 5연패에서 모두 벗어났다.

    팀의 5번째 투수로 나와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장필준이 행운의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윌리엄슨이 4타수 3안타로 활약했고, 앞선 네 타석에서 무안타에 그쳤던 러프가 홈런 한 방으로 주인공이 됐다. 이밖에 김헌곤과 김동엽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김한수 감독은 경기 후 "러프의 한 방으로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었다. 연패 기간 선수들 모두 마음고생을 했을 텐데 오늘을 계기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tbc.co.kr
    사진=삼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