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한용덕 감독 ”김범수의 호투, 승리 원동력”

    '승장' 한용덕 감독 ”김범수의 호투, 승리 원동력”

    [일간스포츠] 입력 2019.08.1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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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가 3연패를 끊었다.
     
    한화는 1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임준섭은 또다시 연패 탈출의 파랑새가 됐다. 지난달 31일, 같은 구장 원정에 선발 등판해 8연패를 끊는데 기여하는 투구를 했다. 이 경기에서도 4⅔이닝을 막아냈다. 4점을 내줬지만 자책점은 2점에 불과했다.
     
    타선도 모처럼 두 자릿수 안타를 치며 6점을 지원했다. 이성열과 제러드 호잉, 중심 타선에서 2타점씩 합작했다.
     
    수훈 선수는 세 번째 투수로 나선 김범수다. 6-4, 2점 차로 앞선 6회말 무사 2루에 마운드에 올라 불을 껐고, 8회 2사까지 피안타 없이 막아냈다. 마무리 정우람에게 잘 연결시켰다. 정우람은 9회 1사 만루에 몰리며 고전했지만 장성우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며 리드를 지켜냈다.
     
    경기 뒤 한용덕 한화 감독은 "임준섭이 선발투수로 조금씩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불펜진도 상대 타선을 잘 막아줬다. 김범수의 호투가 승리 원동력이다. 타선에서도 이성열과 호잉이 기회가 왔을 때 타점을 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승리를 이끈 선수단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수원=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